[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력적인 외모와 타고난 매너로 '국민 썸남'의 반열에 오른 이요한이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이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라디.iminlove. 프로필에 링크 걸어둘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밴드 연습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여자친구 홍석희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고 있어서일까. 이요한은 라디의 대표곡 'I'm In Love'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이요한은 지그시 눈을 감고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이후 노래가 시작되자 이요한은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이요한은 해당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Ah~~I'm fall in love" 부분에서 명품 가성을 뽐내며 귓가를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요한 꿀 성대. 음원 내주세요", "요한 오빠 부족한 게 뭔가요?", "석희가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요한은 고난도를 자랑하는 에코브릿지의 '첫째 날'도 완벽하게 커버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