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으로 뜨고 '파행'으로 진 2018 교육위 국감

'사립유치원 회계비리'가 2018 국정감사 최고 이슈로 떠오르며 국회 교육위원회도 덩달아 도마에 올랐다.

입력 2018-11-13 09:33:26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사이트] 임경호 기자 = '사립유치원 회계비리'가 2018 국정감사 최고 이슈로 떠오르며 국회 교육위원회도 덩달아 도마에 올랐다.


교육위는 소속 의원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유은혜 장관 패싱' 논란과 '홍영표 장관의 경력 부풀리기' 의혹으로 파행을 겪기도 했다. 


2018 국감 가운데 가장 '뜨거운' 상임위로도 꼽혔던 교육위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의원들의 질타에 입을 굳게 다문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의원들의 질의를 듣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


굳은 표정으로 질의를 듣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