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해투4'에 SM 이사부터 막내까지 출동해 '폭로전' 펼쳤다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사부터 막내까지 총출동한 'SM 식구들'과 '해피투게더 4'가 큰 웃음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SM 특집'으로 꾸며져 수많은 아이돌 팬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한 보아, 샤이니 키, 엑소 백현, 세훈, NCT 태용, 재현이 총출동했다.


이사 보아부터 막내라인 NCT 태용, 재현까지. 'SM 식구들'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 4'


엑소 세훈 "TV 사주기로 한 유재석, 아직도 감감무소식" 폭로


특히 엑소 세훈은 "유재석 때문에 이사를 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유재석이 TV를 사 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다"고 말해 유재석의 저격수로 등극했다.


하지만 촬영 쉬는 시간 세훈이 유재석에게 "TV를 안 사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드러나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바로 유재석이 TV를 사 주면 에피소드가 사라지기 때문이었다. 세훈의 활활 타오르는 예능 욕구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SM 식구들은 세간의 화제를 모은 'SM 할로윈 파티'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올해 볼드모트 분장으로 1등을 차지한 키는 "박나래 분장을 맡아 하는 '코미디 빅리그' 분장팀을 직접 섭외했다. 1등 상품이 몰디브 왕복권과 숙박권이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