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식 귀염둥이 나은이가 깜찍한 올빼미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생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면서 동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어 아이들은 소쩍새를 발견했다. 국내 올빼밋과 중 가장 작은 새인 소쩍새는 깜찍한 외모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은이는 "눈이 왜 이렇게 커요"라며 소쩍새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관심에 박주호는 "다 같이 눈을 따라 해보자"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제시했다.
이에 나은이는 말똥말똥 커다란 두 눈을 깜빡이며 올빼미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손으로 눈을 더욱 크게 만들며 열정적으로 올빼미를 묘사했다.
올빼미를 따라 하는 나은이의 애교 가득한 모습은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