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 싫어하는 여친한테 선물하면 폭풍 칭찬받는 '간식 꽃다발'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실패 없는 '간식 꽃다발'을 참고하길 바란다.

입력 2018-11-11 15:27:11
(좌) Facebook 'Maria Geraldine Trazo' / (우) Instagram 'kisses.co'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11월 11일, 매년 돌아오는 빼빼로 데이는 '썸'을 타는 사람이나 '연인'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날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달콤한 초콜릿 과자를 선물하면서 당신의 마음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


아직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빼빼로 데이의 대표적인 선물인 막대 과자가 식상하게 느껴져 고민이라면 주목하길 바란다.


당신의 빼빼로 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간식 꽃다발'을 아래 소개한다.


Facebook 'Maria Geraldine Trazo'


(좌) Instagram 'shahrizzcakecookies', (우) Instagram 'thekejutan'


먼저 막대 과자 대신 달콤한 초콜릿을 여러 개 구매해 꽃다발 모양처럼 포장해 보자. 여기에 꽃 한 두 송이를 함께 넣으면 로맨틱함이 두 배가 될 것이다.


알록달록한 도넛을 꽃 모양처럼 포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혹 초콜릿처럼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지 않는 연인이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치킨 꽃다발'은 어떨까.


'치킨 꽃다발'은 준비한 사람의 센스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받는 이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할 수 있다.


Facebook 'Maria Geraldine Trazo'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바삭한 치킨을 구매해 기다란 나무 꼬치에 끼워 꽃다발 형태로 만들면 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저렴한 비용에 만족도는 100%를 보장하는 사랑스러운 간식 꽃다발을 준비해 보자.


당신의 정성이 물씬 느껴지는 선물을 받은 연인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