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김새론, 19학번 대학생 된다…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 합격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8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새론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새론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도 "3일 전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 합격하면 대학에 갈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영화 '아저씨'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 '바비', 드라마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김새론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영화 '동네사람들'


당시 김새론은 "좀 더 하고 싶은 공부가 따로 있다. 연극 영화과로 진학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김새론은 극 중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