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카드와 선물 쏜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26명에게 응원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입력 2018-11-07 19:00:00
사진 제공 = 현대중공업


응원 카드와 함께 노트·필기구·담요·핫팩 전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일 현대중공업은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26명에게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버킷리스트 노트와 필기구, 무릎담요, 핫팩 등이 담겼다.


사진 제공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응원 카드를 통해 "시험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는 말도 전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자녀의 수능 응시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회사의 정성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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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수험생이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