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치명적 '슈트+넥타이' 패션으로 'MGA 레드카펫' 뒤집어놓은 방탄소년단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레드카펫 행사 마지막에 등장한 그룹은 '월클' 방탄소년단이었다.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검은색 재킷과 슈트 등으로 멋을 낸 이들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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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 모두 넥타이를 매고 있어 남성미 넘치는 '슈트'의 느낌을 내 미소를 자아냈다.


팬들을 향해 달달한 손하트를 날리는 이들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들 역시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 시상식은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며 전현무가 MC로 분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무대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대표 K-POP 아티스트와 찰리 푸스, 제너레이션즈 등 해외 뮤지션들까지 오른다.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MGA'는 오후 7시부터 MBC 뮤직, MBC 에브리원에서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에서 찰리푸스와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