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피꺼솟' 춤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아가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지난 1일 보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정규 9집 'WOMAN(우먼)'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라색 니트를 입고 등장한 보아는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보아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등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보아는 '팬바보' 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휠체어를 타고 팬 사인회장을 찾은 팬을 본 보아는 단상에서 곧바로 내려와 그에게 다가갔다.
이어 보아는 스스럼없이 바닥에 쭈그려 앉은 채로 팬에게 사인을 해줬다.
사인을 마친 후에도 보아는 팬과 한동안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보아의 참된 인성에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그의 천사 같은 모습을 핸드폰에 담았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24일 정규 9집 앨범 'WOMAN'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