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승츠비' 승리의 사업 확장 기세가 심상치 않다.
3일 소셜세트워크 측은 빅뱅 멤버 승리가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의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VR 부문 사장으로 취임하는 승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헤드락VR'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는 해당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승리의 취임식은 오는 7일이다. 이날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그는 취임식에 앞서 "국내 1위 AR, VR 대표 기업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헤드락은 VR 체험시 머리에 기어를 쓰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승리가 직접 지은 브랜드명이다.
헤드락 해외 1호점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유니버설스튜디오 앞에 문을 열 예정이고, 연내 국내외 8개 지점을 추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