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해외서 고생하는 스태프들 위해 민낯으로 '떡볶이 100인분' 만드는 '천사' 박신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박신혜가 고생하는 드라마 스태프를 위해 손수 떡볶이를 만들어 대접했다.


2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공 현빈과 박신혜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촬영을 이어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어 박신혜의 천사 같은 모습도 공개됐다. 박신혜는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스태프들을 위해 떡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박신혜는 "제발 맛있게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정성을 듬뿍 담아 완벽한 비주얼의 먹음직스러운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후 그는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떡볶이를 직접 나눠주며 감사 인사까지 건넸다.


박신혜는 인터뷰에서 "식사하는 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어서 간식으로 떡볶이를 해드렸다"며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한편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 현빈과 박신혜가 합을 맞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정희주(박신혜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Naver TV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