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엄마한테 혼나는데"···'난 약쟁이 여친' 논란 후 SNS 다시 시작한 가인

Instagram 'songain8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가인이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와 저녁을 즐기고 있는 사진과 셀카다.


멤버 제아와 함께 디너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올리면서 가인은 "방금 봤는데, 또 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 'songain87'


윙크를 하고 있는 그의 셀카는 묘하다.


무표정으로 윙크를 하고 있는 그는 심심해 보이기도, 씁쓸해 보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리며 "인스타 하면 엄마한테 혼나는데"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해 6월 남자친구였던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했다고 SNS에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가인은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 ○○○씨가 제게 떨(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을 권유하더군요"라며 주지훈 친구가 자신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었다.


Instagram 'songain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