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 집사들이 겨울철 손발 따뜻하게 하는 '세젤귀' 방법

수족냉증으로 손발이 수시로 차가워지는 집사들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될 겨울나기 필수템으로 '고양이 발난로'가 떠오르고 있다.

입력 2018-10-28 17:42:00
instagram 'gayeon.h2848'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뼛속까지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겨울에도 집사들은 추위 걱정이 없다.


추위를 단숨에 물리칠 수 있는 귀여운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고양이 발난로라는 제목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instagram 'cat._.honey_bory_'


사진 속 집사들은 고양이의 몸 밑에 발을 쏙 넣은 모습이다.


부드러운 고양이 털 속에 파묻힌 집사들의 발에는 금방 따뜻함이 스며든다.


특히 수족냉증으로 손발이 수시로 차가워지는 집사들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겨울나기 필수템이라고.


모든 꽁꽁 얼어버릴 추위에도 고양이 난로 하나만 있다면 겨울이 두렵지 않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haengeun04'


고양이들은 냥이 발난로를 애타게 원하는 집사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가만히 앉아 집사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실제 집사들은 "나도 겨울이면 냥이 데리고 저러고 있다"며 폭풍 공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냥이 발난로 너무 귀엽다", "진짜 따뜻할 것 같다", "한 번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choharu_na'


instagram 'seon_jiyeong'


instagram 'lahee_y


instagram ;janggoon_mo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