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중국 언론 뒤집어 놓은 '37세' 장나라 동안 미모

Instagram 'nara0318'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동안 미모에 대륙이 놀랐다.


25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방부제 미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나라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을 기사로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을 위해 땋은 머리를 한 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이에 대해 "장나라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한국의 고전적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nara0318'


또한 장나라의 '동안'을 언급하며 "37세의 나이에도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놀라운 미모를 자랑했다"라고 극찬했다.


해당 기사는 시나연예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는 지난 2003년 중국에 진출한 뒤 한국 연예인 최초로 '천후'라는 칭호를 얻으며 열풍을 일으켰다.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순백지련', '철면가녀' 등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정규 앨범 판매 10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장나라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오써니 역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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