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아빠 고지용 입 냄새 맡고 '극혐' 표정 지은 '진실봇' 승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승재가 아빠의 지독한 입 냄새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1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업인 겸 가수 고지용과 그의 아들 고승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노우볼 제작에 돌입한 부자는 힘을 합쳐 예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스노우볼 안에 승재가 좋아하는 공룡과 예쁜 나무를 장식품으로 넣기로 결정하고 접착제를 붙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은 빠른 작업을 위해 접착제에 입김을 불어 말리자고 제안을 했고 장식품을 승재에게 내밀었다.


승재는 아빠와 함께 입김을 불던 중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았다.


예상치 못한 아빠의 입 냄새에 충격을 받은 승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고지용을 째려봤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중 처음으로 진심으로 짜증 난 듯한 표정을 지은 승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사태를 이겨내고 승재와 고지용은 겨우 스노우볼을 완성해 한강에서 열리는 마켓에 참여해 판매를 성공했다.


너무나 솔직했던 승재 때문에 연관검색어에 '고지용 입 냄새'까지 남게 된 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2분 0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