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에 '클래스' 다른 생일상 받고 눈가 새빨개진 박나래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팬클럽 '개그여신 박나래' 회원들로부터 직접 준비한 생일상을 받고 감동했다.

입력 2018-10-24 08:06:43
Instagram 'wooju1025'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팬들의 정성에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23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생전 이런 생일상은 처음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의 팬클럽 '개그여신 박나래'가 선물한 생일상이 담겼다.


연예계 소문난 '손맛' 박나래의 팬클럽답게 정성이 듬뿍 담긴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Instagram 'wooju1025'


특히 박나래는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듯 벅찬 표정을 지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 스타에 그 팬이다", "울었는지 눈가가 빨갛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