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하얀데 우리는 석탄이네" 중국인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특징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의 뽀얀 피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새하얀 피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서는 탄탄 비빔면과 반반 새우 장사를 시작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아들, 엄마와 딸 조합으로 중국인 손님들이 등장해 메인메뉴인 반반 새우를 주문했다.
반반 새우를 맛있게 먹던 남자아이의 엄마는 지배인 서은수의 피부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니 어떻게 피부가 저렇게 좋아?"라고 말 하며 "한국인들은 남자도 저렇게 하얀데 우리는 석탄같이 까맣네"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여자아이의 엄마는 "남자는 그렇게 하얀 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아이의 엄마는 "됐어. 나보다 하얗잖아. 난 이렇게 탔는데"라고 넋두리를 했다.
엄마의 한탄을 들은 아들은 "엄마 화내지 마"라고 위로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자아이의 엄마는 "한국 화장품이 엄청 좋은 거 아니냐. 우리도 한국 걸로 바꾸자"라고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 터지는 현지인들의 셀프 디스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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