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2018 SBS 가요대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18일 뉴스1은 올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방탄소년단과 엑소, 트와이스가 연말 가요축제인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 세계적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북미와 유럽 등에서 40회가 넘는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UN 총회 연설, 여기에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을 받으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거대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 그리고 최고의 걸그룹 트와이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이를 본 팬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가요대전이 될 것이다"라며 연말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8 SBS 가요대전'의 무대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고척 스카이돔이 될 예정이며 18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7 가요대전에서는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볼 빨간 사춘기, 아이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