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떨어진 감자튀김 주워줬다가 아기 울리고 '동공지진' 일어난 박재범

박재범이 감자튀김 먹방중이던 아기에게 선심을 베풀었다가 억울한 상황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력 2018-10-08 19:10:39
Instagram '__honey.j__'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박재범이 감자튀김을 먹던 아기에게 선행을 베풀었다가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애를 울리고 그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투 샷'이라는 내용과 함께 감자튀김을 먹방중인 아기와 박재범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의 박재범은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는 아기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스윗한 미소를 남발하고 있다.


Instagram '__honey.j__'


그러던 도중 아기는 손에 꼭 쥐고 있던 감자튀김을 떨어뜨리고 만다.


박재범은 떨어진 감자튀김을 얼른 주워 아기가 못 먹게 제지했다.


갑자기 사라진 감자튀김에 서러움이 폭발한 아기는 결국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안겼다. 


Instagram '__honey.j__'


당황한 박재범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어색한 미소를 날렸다. 


새로운 감자튀김을 전달받은 박재범은 아기에게 이를 내밀며 화해를 요청했다. 


처음엔 거절하던 아기는 엄마의 설득에 박재범이 내민 감자튀김을 흔쾌히 받아들었다. 


Instagram '__honey.j__'


다소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난 박재범은 아기의 머리를 매만지며 애정을 표현해 지켜보던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설명에 따르면 영상 속 박재범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아기는 박재범의 댄스 크루 멤버의 아들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화해해서 다행이다, 아기들끼리 싸우지 말아라", "귀여움과 귀여움의 조합···, 저는 숨이 멎었습니다"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jparkitrighthere'


YouTube 'jay J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