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에게 초대받은 '샤넬 쇼'에서 '인간 샤넬미' 제대로 뽐내고 온 제니

블랙핑크의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쇼에서 '인간 샤넬'다운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왔다.

입력 2018-10-02 22:18:53
Instagram 'voguekore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인간 샤넬' 제니가 또 한 번 찰떡 '샤넬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일 보그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프랑스 파리 '샤넬 쇼' 현장에서 포착된 제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그코리아는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 그랑팔레는 샤넬 오피셜 쇼를 위해 파도치는 모래사장으로 변신했답니다"라며 "칼 라거펠트 초대로 쇼장을 찾은 블랙핑크 제니와 샤넬 뮤즈 수주의 랑데부씬 모델 아이린, 배우 기은세의 샤넬 룩 하이라이트까지 만나보시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voguekorea'


공개된 영상 속엔 소화하기 어려운 하늘색 트위드 상·하의를 맞춰 입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핸드백 또한 하늘색 트위드 소재였다.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하늘색도 제니가 입는 순간 고급스럽게 변신했다.


수주와 나란히 선 제니는 시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다가도 귀엽게 생긋 웃으며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라고 인사해 보였다.


Instagram 'voguekorea'


'하늘색 샤넬 룩'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 '인간 샤넬' 제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제니는 이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