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에 최종 출연을 확정 지었다.
28일 이종석 측은 2019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해당 내용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잘해볼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이는 이종석의 복귀작인 동시에 데뷔 8년 만에 시도하는 '로코물'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드라마에서 이종석은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차은호는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뇌섹남이다.
배우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실상 이 드라마가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여주인공 물망에는 이나영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