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SM '스테이션 영' 네 번째 주자로 나선 레드벨벳 슬기가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신비, 청하, (여자)아이들 소연이 함께한 신곡 'Wow Thing'(와우 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슬기는 최근 가장 '핫한' 여자 아이돌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특유의 야리야리한 몸매로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춤 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레드벨벳 활동 때와는 사뭇 다르다", "슬기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슬기의 변신이 담길 'Wow Thing'은 힙합 비트와 팝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답답한 현실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춘의 패기를 나비에 비유해 담아냈다.
해당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SM '스테이션 영'은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 오프 버전이자,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간 소녀시대 태연과 멜로망스, 엑소 백현과 로꼬, 엑소 찬열과 세훈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