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공식 썸 박나래X쌈디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21일 MBC측은 이날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이야기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쌈디의 집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특별한 한가위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핑크빛이 도는 한복으로 맞춰 입은 박나래와 쌈디의 모습은 신혼부부 느낌을 물씬 풍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킨다.

추석 모임 날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마치 자기 집인 듯 능청스럽게 다른 회원들을 맞이하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쌈디와 박나래의 달달한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오늘 상 뒤엎으려고 왔어"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미묘한 삼각관계 분위기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쌈디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세 사람의 '썸'이 어떤 전개로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보내는 훈훈한 명절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추석특집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3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