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남주혁X배성우 나온 '라스'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예능에서 도통 보기 힘든 배우인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MBC '라디오스타'에 뜬다.

입력 2018-09-11 15:41:05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예능에서 도통 보기 힘든 배우들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10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분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오는 11일에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한다.


어느덧 데뷔 21년 차인 조인성은 모두의 환호 속에 등장, "상암은 처음"이라며 어리숙한 매력을 뽐냈다.


김구라, 윤종신, 차태현 등 MC들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조인성을 그냥 둘리 만무했다.


MBC '라디오스타'


MC들은 여배우 관련 등 비방용 에피소드로 공격했고, 조인성은 "나도 다 얘기한다?"라며 삐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도 조인성을 돕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도 "이상한 얘기할까봐 사전 인터뷰에 인성이가 계속 우리를 쫓아다녔다"며 조인성을 당황케 했다.


결국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듯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부른 강진의 '땡벌'까지 열창한 조인성.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 '라디오스타'의 예고편을 직접 감상해 보자.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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