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복무 중인 이찬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찬혁은 해병대 군복을 입은 채 양현석과 꼭 붙어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양현석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정기휴가. 예고 없이 찾아온 해병대원의 깜짝 선물"이라며 그가 선물한 방상내피(깔깔이)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깔깔이'에는 양현석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정성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이찬혁의 늠름한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해 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찬사를 받았다.
그는 또래 친구들이 가는 나이에 군 입대를 하는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개념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찬혁은 오는 2019년 5월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