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 여자 연예인이 '스폰서' 제의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 9일 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온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일명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라 불리는 연예인 스폰서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방송인 구지성은 스폰서 제의가 담긴 다수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거 또 오면 아이디를 밝히겠다"라고 분노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스폰서 브로커가 제시한 거래 조건을 밝히며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백다은의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냐", "경고의 의미로 아이디를 공개하자"라며 목소리를 보탰다.
한편, 백다은은 지난 2012년 달샤벳에서 탈퇴했다. 이후 기상캐스터로 변신했으며 현재 배우와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