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남다른 외모를 뽐내는 한 아역 모델이 전 세계 누나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역 모델이자 배우 알렉스 쇼(翔)가 화제를 모았다.
올해 11살이 된 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다수의 사진을 통해 처음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쇼는 혼혈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얼굴에 짙은 눈썹, 우수에 찬 눈동자, 다부진 입술까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잘생긴 외모를 뽐낸다.
특히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을 가지고 있어 완벽한 옆 모습을 자랑한다.
어떤 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덕에 일상 사진도 화보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만든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후속 시리즈 '꽃보다맑음'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일본뿐 아니라 국내 시청자들도 잘생긴 외모에 반해 쇼와 관련하 정보를 알아내려고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지난봄, 한 패션 컬렉션에 등장한 쇼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함성을 터뜨렸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쇼를 먼저 데려가기 위해 일본 연예 기획사 10곳 이상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서서히 이름을 알린 쇼는 현재 개인 SNS 계정의 팔로워 수만 34만 명이 넘는 스타로 등극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되는 알렉스 쇼의 일상 사진들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