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내 걱정 말고"…열애 인정 후 잇따른 스케줄 취소에 '안부 인사' 남긴 현아

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현아가 참석 예정돼 있던 공연에 불참하게 된 가운데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에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아쉽다.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우리 아잉 팬들도 다음에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프지 말고 내 걱정 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앞서 이날 현아는 오는 9월 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연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측은 "페스티벌을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현아의 소속사에서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불참 이유를 전했지만 공개 열애의 후폭풍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Instagram 'hyunah_aa'


현아의 메시지를 접한 팬들은 "언니 힘내요",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에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는 지난 3일 같은 소속사 가수 펜타곤 멤버 이던과 공개 열애 후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