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싸이월드 시절'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쌈디'의 과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과거 꽃미남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고정을 노리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쌈디)는 데뷔 초만 해도 힙합계를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니홈피 시절 쌈디"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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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쌈디의 모습은 지금과 다른 풋풋함을 가득 안고 있다.


쌈디는 오뚝한 콧날, 날카로운 턱 선 여기에 모자와 후드 티로 꾸며진 '남친룩'을 입고 훈훈함을 뽐낸다.


브로콜리 머리를 한 모습에서도, 삭발은 한 모습에서도 쌈디는 눈에 띄는 비주얼로 어떤 헤어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한다.


그리고 눈 안에는 힙합신을 집어삼킬만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좌) 사진 제공 = 더블유 코리아, (우) Instagram 'longlivesmdc'


한편 박재범과 AOMG 공동 대표로 일해오던 쌈디는 지난달 25일 AOMG 대표에서 사임했다.


앞서 쌈디는 컴백 앨범에 대한 부담감과 힙합 레이블 AOMG 대표로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결국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표직을 사임서를 공개하면서 아티스트 일원으로 돌아왔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