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진짜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의 기준은 무엇일까?
혹자는 이 사람, 저 사람, 이성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 사람들을 연애고수라고 부른다.
하지만 연애를 자주 한 사람이라고 해서 과연 진짜 연애고수일까?
연애고수는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 기간 아낄 줄 아는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내 손안에 들어온 행복뿐만 아니라 상대의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실천한다.
또 상대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둘이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해 진다.
서로가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연애를 하는 진짜 연애고수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1. 연인이 하는 모든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연인이 하는 말에 모두 동의하려다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놓쳐버리면 행복한 연애가 되기 힘들다.
2. 가장 중요한 의견에는 동의한다.
연인의 모든 말에는 동조를 하지 않으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연인과 의견을 조율하는 게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 입장을 100% 고수하는 게 아니다. 연인이 고충이라고 말한 점을 공감하며 내 의견을 적절히 넣어 최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3. 중요한 순간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는 적당한 논쟁이 오히려 관계에 도움이 된다.
논쟁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 때문이다.
싸우는 그 순간에는 화가 날 수도 있지만 다음 순간에는 웃으며 연인을 대해야겠다.
4. 의지가 되어주며 연인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한다.
진정 좋은 커플이라면 연인이 성공했을 때 본인이 성공한 것 이상으로 기뻐한다.
상대의 성공과 실패를 받아주는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이다.
5. 각자의 삶이 있다.
두 명의 서로 다른 사람의 학업, 일, 취미생활 등등이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서로의 삶을 방해하는 연애는 절대 좋은 연애가 될 수 없다.
6. 시간이 지나간다고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는다.
연인을 향한 떨림이 예전만 못한 날도 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커플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끈끈해진다.
서로가 어느 순간 자신의 일부분으로 각인이 되는 것이다.
7. 연애를 하고 나서 삶이 더 행복해진다.
연애가 당신의 피로회복제가 된다면 삶의 다른 부분도 더 만족스러워진다.
일도 공부도 연애를 하고 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또, 다른 사람과도 더 잘 어울리게 된다.
8. 의심이 들면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대화한다.
연애를 하다보면 아주 가끔씩은 상대의 사생활에 의심이 들 수도 있다.
그럴 때 솔직하게 털어놓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을 수 있는 연애가 건강한 연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