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볼록한 배에 있는 '타투' 깜짝 공개(?)한 '신과함께2' 하정우

Facebook 'capataiwa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신과함께2' 저승 삼차사 강림으로 활약 중인 배우 하정우의 타투가 깜짝 공개됐다.


지난 6일 한 태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전날 대만 타이베이 시청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영화 '신과함께2' 주연 배우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중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팔을 높게 뻗은 채 배를 드러낸 하정우의 모습이었다.


살짝 드러난 그의 볼록한(?) 배 오른 편에는 눈에 띄는 크기의 십자가 모양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Facebook 'capataiwan'


예기치 않게 공개된 그의 타투에 현지 누리꾼들은 "너무 멋진 타투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신과함께2'의 아시아 전역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주요 매체 취재진과 3천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배우들은 야외에서 펼쳐진 50m 레드 카펫을 지나면서 관객들과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에 나섰다.


이들의 열정에 답하듯 '신과함께2'는 대만에서 개봉 첫 주 580만 달러(한화 약 2억 1천만원)를 기록하는 새 흥행 역사를 써냈다.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한 '신과함께2'는 오늘(14일) 오전 기준 국내에서 985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