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동글동글'한 글씨로 팬들에게 '사랑 편지' 쓴 김향기

Instagram 'kimsmell1'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향기가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안겼다.


13일 김향기의 인스타그램에는 자필로 쓰인 편지 사진이 올라왔다.


김향기를 닮은 동글동글한 글씨에는 팬들을 향한 진심이 가득 담겨 있었다.


김향기는 "팬분들께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어 손편지를 쓰게 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kimsmell1'


평소 손편지를 잘 쓰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펜을 든 것.


김향기는 "어제 엄마와 함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를 다시 꺼내 읽었다"고 전했다.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쓴 편지가 잘 전달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Instagram 'kimsmell1'


김향기는 "저의 일상, 저의 연기 활동, 저의 기쁨, 이 모든 것들에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김향기의 사랑스러운 손편지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