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에스 '플라덤', 뷰티샵 중심으로 완판 기록하며 돌풍 예고

알비에스의 플라덤은 안정적 플라스마 출력에 고주파, 일렉트로포레이션 기능까지 탑재했다.

입력 2018-08-13 19:15:12
사진 제공 = 알비에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알비에스의 플라덤은 플라스마 기능에 살균 효과가 있는 블루 LED를 넣어 피부 유해균 제거에 탁월하다.


13일 미용기기 전문업체 알비에스는 프리미엄 플라스마 미용기기 '플라덤(Pladerm)'이 피부미용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끌며 출시 2개월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라덤은 플라스마를 매인 기능으로 부가적으로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Electropration) 기능까지 담고 있는 복합 뷰티기기이다. 


플라스마는 최근 방송과 언론을 통해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자사 소형인 홈케어 플라스마 기기가 배터리 충전식인데 반하여 플라덤은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오랜 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출력을 낼 수 있다. 


사진 제공 = 알비에스


또한 플라스마 기능에 살균 효과가 있는 블루 LED를 넣어 피부의 유해균 제거 능력을 높였다. 고주파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얼굴 피부를 마사지하는 역할을 한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은 엠풀이나 크림 등 화장품 흡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을 기기 하나로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비용 대비 성능과 기능을 많이 고려한 피부관리샵을 중심으로 많이 찾고 있다.


플라덤은 지난 6월부터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특별한 마케팅을 펼치지 않고서 2개월 만에 1차 판매분이 완판되었다. 


알비에스는 피부미용샵에 중점적으로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완판 기록을 이룬 데에는 최근들어 주목 받은 플라스마 뷰티기기인데다 다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알비에스 관계자는 "플라덤은 피부관리샵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즈마 기기이지만 개인도 홈케어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피부에 대한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효용성은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