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화보 촬영 중 도경수 '빡빡 머리' 쓰다듬는 주지훈
영화 '신과 함께' 화보 촬영장에서 주지훈이 도경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영화 '신과 함께' 화보 촬영장에서 주지훈이 도경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13명의 배우들은 하이컷과 손잡고 역대급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神들의 만찬'이라는 콘셉트답게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겼다.
그리고 이러한 배우들 사이 그에 꿀리지 않는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도경수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삭발을 한 배우 도경수는 무대 위 아이돌 엑소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 눈빛을 내뿜는다.
주지훈은 이런 도경수가 기특했는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하정우 또한 그 마음이 같았는지 도경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두형이 도경수를 얼마나 아끼는지 사진 밖에서도 그 마음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지훈과 하정우 눈빛에 내가 다 설렌다", "막냇동생 챙겨주는 모습이네", "도경수 그 와중에 빡빡 머리하고도 잘생겼네" 등의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수와 주지훈이 열연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는 전일 32만 5,0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의 누적관객수는 806만 195명이다.
개봉 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들의 1,000만 돌파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