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오늘(10일) 부친상…슬픔 속 귀국 중

방송인 강호동이 오늘(10일) 부친상을 당했다.

입력 2018-08-10 14:29:18
사진 제공 = 더 팩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강호동의 부친은 이날 새벽 6시 30분 별세했다.


강호동은 지난 4일 해외로 출국해 tvN '신서유기'를 촬영하다 부친상 비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더 팩트 


소속사는 "바로 귀국해 빈소를 지킬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른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1988년 프로씨름선수로 데뷔해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3년 MBC 특채 코미디언이 된 강호동은 현재 JTBC '한끼줍쇼', '아는 형님', tvN '대탈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