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결혼 후 잠적한 개리가 '가장' 역할 잘 하고 있다며 올린 근황

Instagram 'halyang_kanggar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4월 '리쌍커퍼니' 여직원과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 래퍼 개리.


한동안 잠적했던 그가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이라는 무거운 두 글자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 당하고 있는 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halyang_kanggary'


아무리 카리스마 넘치는 개리라도 아들에게는 져주는 '다정다감한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붕어빵 아들 출산 후 다시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한 개리는 지난 7일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그의 싱글은 '태양'으로 챈슬러가 피처링했다. 이는 개리가 지난 10월 발매한 '고민' 이후 약 1년 만에 나오는 솔로 싱글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의 힙합 알앤비 트랙이다.


개리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태양에 빗대어 자신만의 독특하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이번 신곡의 가사를 탄생시켰다.



Instagram 'halyang_kang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