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콘서트하는 레드벨벳 응원하러 직접 찾아 간 '의리甲' SM 선배들

Instagram 'smtow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후배이자 동생인 레드벨벳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SM 선배들이 나섰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레드벨벳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는 이틀간 1만여 객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그 자리에 함께했다.


Instagram 'smtown'


지난 5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레드벨벳 콘서트장에 방문한 선배들과 레드벨벳이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꽃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 5명의 멤버들과 함께 후배들에게 힘을 전해주러 찾아 온 선배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콘서트 두 번째 날인 5일에는 여러 명의 SM소속 선배들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태연, 키, 온유, 규현, 최강창민이 함께 있는 모습이다.


Instagram 'smtown'


'몇 번의 여름이 지나도 꼭 함께이길'이라는 응원문구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응원하고 있는지 드러난다.


이를 본 팬들은 "같은 식구끼리 챙겨주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나도 저기 함께하고 싶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6일) 오후 6시 새로운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써머 매직)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