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신과함께2' 무대인사에서 염라 이정재 놀리기에 푹 빠진 하정우

Instagram 'artistcompanyofficia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신과함께 무대인사에 등장한 하정우가 이정재를 담은 부채를 들고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후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래 절친인 강림과 해원맥.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무대인사 중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무대인사 중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하정우,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 'artistcompanyofficial'


하정우는 극중 '염라대왕'으로 분한 이정재의 가면부채를, 주지훈은 '신과함께2 2000만 가즈아'라고 적힌 전통부채를 들고 있다.


특히 염라대왕 이정재의 모습이 담긴 부채를 들고 있으면서, 정작 얼굴에는 정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마치 헤어 광고를 찍는 듯한 포스터가 들고 있는 하정우와 이정재의 모습도 공개했다.


하정우가 이정재의 모습이 담긴 부채와 포스터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등 개구쟁이 처럼 놀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artistcompanyofficial'


누리꾼들은 "염라스틴, 무대 인사 때마다 케미다 돋보인다"며 신과함께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보였다.


한편 신과함께2는 현재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신과 함께2'는 어제(4일) 하루 145만 2917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인 1일부터 4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이날 하루에만 145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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