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팬 아닌 사람도 입덕하게 만들 미모를 뽐냈다.
28일 KBS 2TV '배틀 트립'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슬기의 오스트리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평소와 다름없는 94년생 동갑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웬디의 물오른 미모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웬디는 살짝 웨이브 진 앞머리에 양 갈래로 땋은 머리로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와 찰떡같이 어울려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웬디의 환한 미소와 큰 눈이 돋보이는 이번 스틸컷은 그동안 '레전드'라 불렸던 인생 사진을 올킬 시킬만한 미모를 자랑한다.
웬디는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 '던들'을 입고 '인형'을 연상케 할 정도의 사랑스러움을 뿜어내기도 했다.
슬기 역시 긴 웨이브 헤어에 무쌍 매력이 더해져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나 수도 비엔나의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을 계획한 뒤 직접 왈츠를 배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아이처럼 신난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의 '우정 여행'은 오늘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