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가르며 산책하다 굴욕 당한 멍멍이 요즘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하의 추운 날씨에 칼바람을 헤치고 주인과 함께 산책 나갔다가 굴욕을 당했던 멍멍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바람 부는 날 산책하러 나갔다가 찍힌 굴욕 사진으로 유명새를 탔던 멍멍이가 이번에 또 산책 나간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바람 많이 부는 날에 산책을 나갔는지 바람이 털을 휘날리고 있는 멍멍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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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온 바람 탓에 '올백 머리' 굴욕을 선보였던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유롭게 바람을 가르며 산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바람에 의해 위로 치솟아 오른 멍멍이 털의 모습은 마치 변신하는 인상을 남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케 한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뭔가 털이 솜사탕 같다" "이번에도 또 바람이 불다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