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대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풍등 축제' 사진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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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현실판 '라푼젤 풍등 축제'라 불리는 대구 풍등 날리기 행사를 올해도 볼 수 있게 됐다.

7일 '형형색색 대구벌 관등놀이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대구 두류 야구장에서 풍등 날리기 행사가 열린다.

풍등 날리기 행사는 쪽지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서 풍등과 함께 하늘로 날리는 행사이다.

영화 '라푼젤'의 한 장면과 같이 형형색색의 풍등이 하늘을 수놓으며 잊을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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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날리기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형형색색 대구벌 관등놀이'의 축제 일환이다.

풍등 날리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1만 원을 내고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1천 명으로 이뤄지는 만큼 풍등을 날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접수를 하길 바란다.

사전 접수를 못하더라도 행사에서 풍등 날리기는 관람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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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호 기자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