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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척 피범벅 분장하고 남친 '몰카' 찍은 여성 (영상)

한 인기 유튜버가 남자친구에게 선보인 끔찍한 '살해' 몰래카메라가 논란이다.

인사이트YouTube 'De'arra & Ken 4 Life'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 인기 유튜버가 남자친구에게 선보인 끔찍한 '살해' 몰래카메라가 논란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De'arra & Ken 4 Life'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척 분장을 한 여성과 이를 보고 놀란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디에라(De'arra)라는 여성은 남자친구 켄(Ken)이 외출한 사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다.


먼저 그녀는 가슴과 목 부분에 가짜 상처를 만들어 붙인다. 이어 자신의 몸과 화장실 곳곳에 빨간 액체를 뿌려 마치 누군가에게 피살당한 듯 누워있다.


집에 돌아온 켄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디에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그녀를 흔들어 깨운다. 디에라가 꼼짝하지 않자 그는 끝내 눈물을 흘린다. 


인사이트YouTube 'De'arra & Ken 4 Life'


피범벅이 된 디에라는 그제야 웃으며 눈을 뜬다.


몰래카메라에 당한 것을 깨달은 켄은 한동안 할 말을 잃었다가 "이번 장난은 재미없다"며 "이 상처는 뭐냐?"라며 정색한다. 설상가상으로 디에라의 장난에 온 집안은 피투성이가 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장난이 지나쳤다", "죽음을 장난의 소재로 삼다니 너무나도 어리석다", "내가 남자친구였다면 엄청 화를 냈을 것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에라와 켄 커플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해당 채널에 올린다.


※ 해당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YouTube 'De'arra & Ken 4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