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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는 법까지 배운 '3D 여고생' 사야 영상

가상의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한 3D 여고생 '사야'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인사이트Twitter 'Yuka:Telyuka '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상의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한 3D 여고생 '사야'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 '사야'(Saya)가 키스하는 법을 배웠다고 보도했다.


사야를 창조한 3D 그래픽 아티스트 테루유키 이시카와(Teruyuki​ Ishikawa)​와 유키 이시카와(Yuki Ishikawa​) 부부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 9월 한층 더 귀여워진 사야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야는 발그레한 볼, 깨알같은 주근깨로 현실감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좌측은 2015년 사야의 모습, 우측은 2016년 새롭게 공개된 사야의 모습 / 테루유카 공식 홈페이지


'사야'의 놀라움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부부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뽀뽀하는 듯한 사야의 영상을 게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짜 사람처럼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행동하는 사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컬처 쇼크'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부부는 주변의 관심에 화답하며 "사야는 현재 연기 연습 중이다. 최종 목표는 표정 연기가 일품인 배우가 되는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년 만에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나타난 '사야'가 다음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해본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