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사진과 성인이 된 모습을 비교해봤다 (사진 10장)
사진작가 바비 닐 아담스는 어린 시절의 사진과 나이 든 시절의 사진을 오려 붙여 세월의 흐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우리는 항상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곤 한다.
하지만 '머리숱'이 눈에 띄게 없어지고 팽팽했던 얼굴에 주름이 생긴 나이 든 현재의 모습을 되돌릴 방법은 없다.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어린시절의 모습과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을 한장의 사진으로 합쳐놓은 사진 작품을 공개했다.
미국 출신 사진작가 바비 닐 아담스(Bobby Neel Adams)는 언론으로부터 '사진 수술'의 대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여러 장의 사진을 수술하 듯 오려 붙여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 그는 어린 시절 사진과 어른이 된 현재의 사진을 오려 붙이는 작업을 시작했다.
나는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일까? 아니면 많이 바뀌어 전혀 다른 사람이 됐나?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바비 닐 아담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자.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