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지 않고 날씬한 ‘종아리’ 만드는 6가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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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매끈한 다리라인을 만드는 데 한 몫 하는 만큼 많은 여성들이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다리가 퉁퉁 붓는 하체 부종만 신경써서 관리해도 종아리 다이어트는 수월해진다.

하체의 혈액이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계속 쌓여 생긴 부종은 방치해두게 되면 다리가 굵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아리를 굵게 만드는 부종을 막고 날씬한 종아리 라인을 만드는 6가지 팁을 모았다. 사소하지만 지키면 확실히 효과가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자. 
  

1. 다리를 높이 두기

취침할 때 발 아래 베개를 두어 다리를 가슴 보다 약간 높게 올리고 자는 것이 좋다.

심장보다 다리를 높이 위치시키는 자세는 몸 안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해 하체로 쏠리는 혈류량을 줄여주고 종아리가 붓는 것을 막아준다.  

담요 등 베개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도 좋으며 잠들기 전 똑바로 누워 다리를 벽에 대고 곧게 피는 것도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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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5분 동안 종아리 주무르기

매일 5분씩만 정성스레 종아리를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다이어트와 건강을 둘 다 잡을 수 있다.

종아리를 주물러 하체에 혈액이 쌓이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흘러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도 좋아진다.

종아리 안쪽, 중앙, 바깥쪽을 골고루 주물러주고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안쪽까지 쓸어준다. 발등을 눌러주는 것도 붓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근육형 종아리의 경우에도 마사지만으로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마사지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효과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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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키니진과 하이힐 착용 횟수 정하기

날씬한 다리 라인을 뽐내는 스키니진과 하이힐은 인기 아이템이지만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다리에 찰싹 붙는 스키니진은 다리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스키니 진을 입은 날에는 마사지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이힐 역시 체중의 90%가 발 앞쪽에 쏠리게 되면서 종아리에 무리를 주고 피로하게 해 부종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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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워서 '하늘 자전거' 타기

일명 '하늘 자전거'라고 불리는 이 동작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하늘을 향해 두 발로 큰 원을 그리면 된다. 

누워서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듯한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이 동작은 종아리와 허벅지를 자극해 다리에 쌓인 부종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무릎을 펴고 앉은 후 수건을 한쪽 다리에 걸친 다음 발 뒤꿈치를 몸 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15~20초 정도 해주는 것도 좋다.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탄력 있는 종아리 라인을 만들어준다.

체질적으로 다리 근육이 발달한 근육형은 등산, 러닝머신 등 다리를 많이 움직여 하체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요가 등의 운동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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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리 꼬지 말기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하나가 다리를 꼬는 것이다.

한쪽 다리 위에 다른 쪽의 다리가 얹히면서 허벅지도 눌려 허벅지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자세는 척추를 비틀어 체형변형, 디스크 증상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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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금 멀리하기

지나치게 짠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 염분 농도가 증가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수분이 체액으로 함유돼 다리가 퉁퉁 붓게 된다.

짠 음식 외에도 달고 기름진 음식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사탕, 초콜릿,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 등은 몸 안의 수분을 관리하는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대신 부종 예방에 좋은 토마토, 율무, 오이, 호박 등을 즐겨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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