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1억3천만년전 '공룡시대'에 존재했던 생물체가 잡혔다" (사진)

중국의 두 어부가 '공룡시대'이후 세상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괴생물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Daily Mai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국의 두 어부가 '공룡시대'이후 세상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괴생물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중앙부에 자리한 후베이성(Hubei, 湖北省) 우한(Wuhan)시에서 희귀한 생물체가 그물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16일 양쯔강(양자강, 揚子江)에서 어부의 그물에 잡힌 괴생물체의 사진을 보면 매우 특이하게 생겨 눈길을 끄는데, 길이는 213cm에 몸무게는 100kg으로 추정된다.


중국 현지 해양 생물 전문가들은 "다른 생물 두 개가 섞인 '잡종'같다"면서 "아직 이곳에서는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는 생물체"라고 설명했다.


이슈 몰이를 좋아하는 중국 언론들은 "이 생물은 1억 3천만년전 '공룡시대'에 살던 생물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추정된다"고 열 올려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본 몇몇 사람들은 '철갑상어'가 큰 강의 하구에서도 서식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괴생물체'가 아닌 '철갑상어'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