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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남편' 송중기 보려고 호텔룸 50개 예약한 여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륙의 남편'에 등극한 송중기를 보기 위해 호텔룸 50개를 통째로 예약한 여성이 화제다.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대화 / syd.com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륙의 남편'에 등극한 송중기를 보기 위해 호텔룸 50개를 통째로 예약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심양망은 샤먼 시의 한 여성이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호텔룸 50개를 통째로 예약했다고 전했다.

 

그녀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한 인터넷 사이트가 중국 '5.1절'을 맞아 추첨을 통해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증정하기 때문인데, 호텔을 많이 예약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대륙의 남편' 송중기를 보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한 여성의 행동은 현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다른 여성들도 그녀의 행동을 따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중국은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5월 중 베이징, 광저우, 우한 등 중국 대도시에서 열릴 예정인 송중기 팬미팅의 입장권은 가격이 최대 2만 위안(한화 약 351만원)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6월 5일로 예정된 상하이 팬미팅의 입장권은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단 5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sy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