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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 엄마에게 '브이' 날리는 아기 초음파 사진

엄마 뱃속에서 중지와 검지를 이용해 '브이' 제스처를 취한 아기의 사랑스러운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Courtesy of WBZ-TV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상 밖을 나오기 전에 엄마에게 강렬한 브이를 날린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임신부의 뱃속에서 '브이'표시를 짓고 있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예비 엄마인 자닌 가드프리와 아빠 라이언은 정기검진 차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찍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는 너무나 선명하게 손가락의 중지와 검지로 평화를 뜻하는 '브이' 제스처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닌은 아기의 브이 제스처가 너무 사랑스러운 나머지 사진 끝에 'peace'라는 단어를 새겨 트위터에 공개했고 해당 사진은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마 아기가 크면 세상의 평화를 위해 힘쓸 것 같다"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