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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7살 소녀 성폭행하려던 강간범 때려잡은 청년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청년들이 7살 소녀를 성폭행하려던 강간범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사실이 공개돼 이 시대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시리아 청년들이 7살 소녀를 성폭행하려던 강간범을 맨손으로 때려잡아 시대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용감한 모하메드 알물헴(Mohammed Al-Mulhem, 26)과 들다르 세도(Dldar Sedo, 24)를 포함한 청년들이 성폭행 당할 뻔한 어린 소녀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와 들다르는 공중 화장실 뒤편에서 들리는 어린 소녀의 비명을 듣고 망설임 없이 그쪽으로 달려갔다.

 

그들이 도착한 곳에선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한 남성이 7살 소녀를 성폭행하기 위해 억지로 옷을 벗기고 있었고 그 모습을 목격한 두 청년은 범인에게 달려들어 무력으로 제압했다.

 

또한 그들 외에 소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준 용감한 청년들 덕분에 강간범은 결국 경찰에 체포됐고, 다행히도 어린 소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세도는 "당시 그 모습을 처음 봤을 때 강간범을 죽여버리고 싶었다"며 "누구도 어린 소녀를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고 덧붙여 강간범의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