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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30살에 죽을 것이라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사진)

"현 상태라면 30살에 죽을 것이다"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뚱보남은 곧 태어날 둘째와 평생을 함께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via Buzzfeed

 

"현 상태라면 30살에 죽을 것이다"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뚱보남은 곧 태어날 둘째와 평생을 함께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몸무게가 173kg에 달하는 고도비만 환자였던 라이언 클라크(Ryan Clarke, 24)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州)에 거주하는 라이언은 지난해 6월 우울증과 가슴 통증이 잦아져 병원을 찾았다.

 

정밀 진단을 받은 라이언은 의사로부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말을 들었다. 그가 몸무게를 줄이지 않고 지금과 똑같이 살아간다면 30살 전에 죽는다는 것이었다.

 

via Buzzfeed

 

시한부 선고에 크게 놀란 몸무게 173kg의 뚱보남 라이언은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하루에 두 번 헬스클럽에 가는 등 자신의 몸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개월을 노력한 결과 라이언은 몸무게 83kg의 '몸짱'이 되었고 지금은 법률 공부를 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라이언은 "둘째는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건강한 몸으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변화에 아내는 물론 첫째 아들도 좋아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이 상쾌한 느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via Buzzfeed